안녕하세요. 만화가 지망생 울림입니다. 개발자님께서 올려주신 가이드 ( http://no1linux.org/hottips/24737 )로 LXQT 환경을 적용한 넘버원 리눅스의 모습입니다. cpu 1.8에 램 4기가의 단촐한 노트북인데도, 나름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벼움이 장점이라 홍보하던 조린 OS 라이트 버젼보다도 훠얼씬 빠릿하네요. 대만족입니다! (솔직히, 조린은 본판이나 라이트나, 딱히 경량급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넘버원 리눅스에서 이런 가벼움을 보니 놀랍네요.)
LXQT는 LXDE에 비해 엄청 세련되어졌네요. 이전에 쓰던 LXDE는 가볍기는 하지만, 마치 윈도우 95(...)가 떠오르는 구수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LXDE는딱 제가 원하는 수준의 깔끔함이네요. 조린을 썼을 때 느꼈던 심플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혹시나 너무 오래되어 예토전생시켜야 할 구형 컴이 있으시다면, 넘버원 리눅스 + LXQT 조합, 강력 추천드립니다!
...단, 넘버원 리눅스 자체가 KDE 환경에 좀 더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그럴까요? 몇가지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점들은 제가 직접 투닥투닥하며 해결책을 궁리해보겠습니다. 이상 울림이었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