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다중) 모니터 출력 방향 자동 조절 |
1. 개 요
No1.Linux 2018 SE 버전에서는 듀얼 모니터의 확장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모니터의 출력이 탐지되면 두 개 모니터의 다중 출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스크린 확장 기능이 동작합니다. 이 기능을 통하여 노트북과 TV와 연결되었을 때 다른 설정없이 양쪽 모니터에 동일한 화면을 띄울 것인가, 어느 한쪽 화면만 출력되도록 할 것인가, 양쪽 화면으로 확장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2. kscreen
No1.Linux에서는 이 유틸리티가 내장되어 있어서 다른 작업없이도 듀얼 모니티 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PC의 다른 모니터 출력 단자에 모니터 케이블을 꼽거나, 노트북의 RGB 또는 HDMI 단자에 TV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No1.Linux 데스크탑 화면에 다음과 같은 듀얼 모니터 확장 기능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듀얼 모니터 구성 : Screen1(메인 화면) + Screen2(외부 TV또는 Monitor)
화면 출력 방법 :
1. 외부 화면 전환 : Screen1 화면 출력을 끄고 Screen2로 화면 출력
2. 노트북 화면 전환 : Screen2 화면 출력 끄고 Screen1로만 화면 출력
3. 출력 통합 : Screen1과 Screen2에 각각 동일한 화면을 출력
4. 왼쪽으로 확장: Xinerama 기능, 두 개의 모니터를 하나의 모니터로 왼쪽으로 확장. Screen1 <- Screen2
5. 오른쪽으로 확장: Xinerama 기능, Screen1 -> Screen2
이전에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etc/X11/xorg.conf에서 듀얼 모니터를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xorg.conf를 설정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바로 듀얼 모니터 환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릿 환경으로 듀얼모니터 환경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패널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여 [패널옵션-> 위젯 추가 ->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하게 되면 시스템트레이에 디스플레이 설정 애플릿 아이콘이 추가되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여 출력 방향을 설정하면 됩니다.
3. kscreen rpm 패키지 설치
No1.Linux Repository에서는 자체적으로 리빌드한 kscreen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o1.Linux 2018 SE UP3/UP5에서 이 패키지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KDE Framework와 Plasma가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apt-get update 명령을 실행한 후 apt-get upgrade로 시스템 전체를 업데이트해야 No1.Linux의 kscreen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업데이트하지 않고 이 패키지만 설치한 경우에는 애플릿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 설정 도구가 동작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KDE 제어판의 디스플레이 설정을 수동으로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