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에서 No1.Linux 2018 라이브 USB 만드는 방법 |
1. 개 요
윈도에서 Rufus로 만든 No1.Linux 2018 라이브 USB로 부팅하였을 때 부팅이 안된다는 보고를 접해 듣고 테스트해 본 결과 부팅 과정에서 USB를 마운트시키지 못해 더 이상 부팅이 진행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에서 문제없이 라이브 USB를 구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2. 준비물
- 윈도 7이상
- 라이브USB 굽기 프로그램(LILI USB Creator, RosaLinux Image Writer,Etcher)
- No1.Linux-2018-KDE-PLASMA5-ME 버전 이상(이전 버전에선 해당되지 않을 수 있음)
3. LILI(LinuxLive USB Creator, https://www.linuxliveusb.com/)
Step1. LILI USB Creator 실행하여 1단계에서 USB 메모리를 선택합니다.
Step2. No1.Linux-2018-KDE-PLASMA5-SE.x86_64.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Step3. 4단계에서 포맷 옵션을 선택합니다.
Step4. 5단계에서 [옵션] 버튼을 클릭하여 [옵션] 탭설정에서 [LiLi 자동인식 사용]을 체크합니다.
Step5. 번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라이브 USB를 생성하면 됩니다.
부팅할 때 부트 메뉴 화면에서 UEFI를 선택하여 부팅하면 오류가 발생됩니다. UEFI 부팅이 아닌 기존 grub 부팅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바이오스 설정에서 UEFI를 비활성화하여 Legacy boot를 활성화시키거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경우 부팅시 F12키를 눌러 USB 메모리를 선택하면 되고, Asus 메인보드는 F8키를 눌러 선택해서 부팅하면 됩니다.
4. rosalinux image writer
다른 라이브USB 생성도구보다 넘버원 리눅스를 보다 쉽게 라이브 USB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로사리눅스에서 지원하는 이미지 라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로사리눅스는 오픈맨드리바 계열의 러시아 배포판으로 image writer를 윈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컴파일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리눅스의 이미지 라이터 역시 윈도 버전과 동일하게 라이브USB를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5. Etcher (2018.03.23 Fri 새롭게 추가)
중3 아들 녀석이 라즈베리에 라즈비안을 스스로 깔면서 이용했다는 이 도구를 오늘 이 문서 내용을 보면서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이 도구 사이트를 접속해 보니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서 리눅스, 윈도 모두 지원하는군요. 리눅스용을 다운로드해서 넘버원 리눅스2018를 설치해 보니 잘 부팅되는군요. Etcher의 공식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나 리눅스에서 사용법은 동일하므로 윈도로 부팅하기 귀찮니깐 리눅스 버전으로 대신 설명함을 양해바랍니다.
먼저 다운로드한 압축 파일을 풉니다. 압축 파일을 풀면 바이너리 파일이 한 개 나옵니다. 윈도용은 설치버전과 포터블용 두개를 지원합니다. 포터블은 설치않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므로, 인스톨이 귀찮은 분들은 포터블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리눅스 버전은 윈도의 설치 버전과 동일합니다. 리눅스에서는 etcher-1.3.1-x86_64.AppImage 를 실행하여 설치하면 되고, 윈도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실행합니다. 설치된 후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되는데, 리눅스에서는 etcher-1.3.1-x86_64.AppImage 명령을 사용합니다.
Etcher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ISO 이미지를 선택하고 나서(1단계) USB 메모리 장치를 선택해 주고(2단계) 그리고 나서 Flash를 클릭해서 USB로 구우면 끝입니다. 굽는 과정이 퍼센트로 나오므로 완료되면 종료하고 시스템을 재시작하여 부팅해 보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넘버원리눅스의 UEFI 부팅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UEFI 부팅이나 Legacy Booting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 2018.03.23 윈도용 Etcher 오픈소스 내용 추가